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브리드 자동차 (문단 편집) === [[회생제동]] === [[파일:external/static.howstuffworks.com/regenerative-brake-diagram.jpg]] [[회생제동]]이나 [[KERS]]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내연기관만으로 이루어진 차량은 브레이크 시 에너지가 마찰에 의한 열에너지로 사라진다. 내리막을 갈 때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너지도 추가 동력으로 활용할 방안이 없다. 그러나 전기 모터가 있으면 전기 에너지로 저장할 수 있다. 전기 동력 기관이 있는 자동차에는 물론, 전기 철도차량에도 필수적으로 달리는 핵심 기술이다. 전철 분야에서는 효율이 높아서 동력의 90%는 회생으로 달리고 10%의 전기만 사용한다. 전기 모터는 종류에 따라서 구동기와 발전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따라서 브레이크가 개입될 때 발전기로 구동시키면 마찰 에너지로 사라질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된다. 다만 모든 형식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전기 모터가 발전기 역할을 담당하진 않는다. 구조에 따라서는 전기 모터와 발전기가 따로 달리기도 한다. 감속 중 모터가 발전기로 작동하는 동안에는 그 저항이 제동력이 되므로 압력식 브레이크의 역할을 나눠 가질 수 있다. 덕분에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 주기가 거의 교체를 생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길어져 브레이크 시스템의 유지비가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긴 내리막을 내려오는 경우 브레이크 과열 등의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감속되는 원리 자체는 [[엔진 브레이크]]와 비슷하게 구동계의 마찰을 통해 감속을 하는 것인데, 평소에도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급격한 내리막길이나 연속 내리막길에서는 내연기관의 브레이크 시스템보다 우월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내리막에서 일반 브레이크만 사용하면 [[베이퍼 록|과열로 브레이크가 안 먹힐 수 있기 때문에]] 엔진 브레이크가 권장되나, 그 특성상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만, 회생제동은 오히려 엔진 브레이크 기능 + 전기 충전 + 구동계 부담 최소화라는 극한의 이득이 생긴다.] 다만 고속에선 회생제동만으로는 충분한 제동력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압력식(유압이든 케이블식이든 공기압식이든) 브레이크가 개입되는데, 이때 상당한 꿀렁거림을 느낄 수 있는데 심한 경우 멀미를 느낀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 다만 2021년 현재는 대다수 차량의 브레이크 이질감이 크게 개선되었다. 회생제동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 자동차의 기본 휠을 못생기게 만드는 1등 공신이기도 하다.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회생제동이 많이 개입하므로 브레이크 작동이 덜 된다. 심한 과열은 급브레이크 밟을 상황 외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다고 봐도 좋다. 그래서 브레이크 냉각 능력보다는 연비를 우선하여 공력 특성을 나쁘게 하는 휠의 구멍을 최대한 막는 식으로 만든다. [* 반대로 고성능 자동차들은 서킷 등에서 브레이크에 부담을 많이 주며 주행하는 것을 고려하여 설계하기에 열 배출을 위해 휠을 고급소재를 이용해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게 제작한다. 휠 안에 장착된 브레이크가 잘 보이는 것 자체가 고성능 자동차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휠의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있다. 겉으로는 막힌 형상을 안 보이도록 최소화하기도 하고, 일부 차종들은 내연기관 차량의 휠과 공유한다. 대표적으로 [[기아 K5]] 3세대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1년식부터 18인치 휠은 내연기관 차량과 공유해서 브레이크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요즘은 대다수에 회생제동 감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탑재된다. 가속 패달에서 발을 때면 브레이크를 밟는 것처럼 감속이 빠르게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천천히 정지하게 할 수도 있다. 스티어링 뒤쪽에 패들 시프트에 변속 기능 대신 회생제동 감도 조절 기능을 넣는 경우도 많아졌다. 회생제동 강도를 상당히 높게 설정할 수 있는 차들은 감속에 브레이크를 거의 쓰지 않게 되어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도 가속, 감속을 하며 운전할 수 있는데 이를 '원페달 드라이빙'이라고 한다. 특히 전기차로 극한의 효율을 뽑길 원하는 운전자에겐 필수적인 테크닉. 가속 페달 안 밟을 땐 브레이크가 강하게 걸리는 관성주행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선행 차량이 파란 번호판을 달고 있다면, 원페달 드라이빙 중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회생제동으로 감속중일때 브레이크등이 나오니까 그렇게 겁먹을 필요도 없다.~~다만 도로에서 클럽 조명을 체험할 수 있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